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떠오르는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술품 공동투자 플랫폼 회원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테사(TESSA)'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트테크(Art tech)란?
최근 미술과 재테크를 결합한 아트테크(Art-tech)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트테크는 간단하게 말하면 미술품을 구입하고 매매차익을 보는 투자방식을 말하는데요. 다른 현물 투자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투자하는 제품이 미술품이라는데 묘미가 있습니다.
예술품은 현재의 가치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데요. 국내, 해외의 가치도 다를 수 있고, 현재, 미래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아트테크는 소액투자로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 이를 기반으로 부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2. 테사(TESSA)에 대해
2019년 설립된 테사는 세밀한 작품 검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아트테크의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예술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일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매 횟수, 거래량, 거래 금액 등에 대한 지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분할소유권을 통해 최소 투자 금액이 천 원인만큼 부담 없는 소액 투자도 가능하고, 회원 수와 들여오는 판매 작품의 인지도 그리고 금액 면에서도 실적이 좋습니다.
3. 테사(TESSA)의 조각투자, 과연 어떻게 가능할까?
조각투자란 미술품의 소유권을 디지털화한 뒤, 이를 분할해서 판매한다는 뜻인데요. 민법에 따라 소유권 구매자는 실물 미술품에 대한 소유권을 법적으로 보장받고, 실물 관리 주체인 테사가 작품을 보관 및 전시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소유권은 어떻게 보관할까요? 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테사가 실물 작품을 매입하고, 소유권을 분할 판매할 때 그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한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은 동일한 거래 내역 데이터를 여러 곳에 저장하는 기술로, 각각의 데이터를 체인처럼 연결해 한번 저장하면 따로 위변조할 수가 없는데요. 매 거래 시 해당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공유해 높은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합니다.
4. 테사(TESSA)에서 내가 투자한 작품을 실물로 보는 방법
테사는 'UNTITLED'라는 아트테크 상설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테사를 통해 분할 소유권을 구매한 작품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테사에서 구매한 분할 소유권을 1개 이상 갖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단, 수장고에 보관 중이거나 매각이 완료된 미술품은 관람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를 이용할 때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방문 시 테사 디지털 지갑에 있는 소유권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5. 테사(TESSA)의 분할 소유권 수익 구조
테사의 분할 소유권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테사가 미술품을 외부 갤러리에 임대하거나, 미술품의 저작권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벌어들인 운영 수익을 소유권 보유량에 따라 배분하는 것 입니다(운영 수익은 제반 비용과 수수료 20%가 공제된 뒤 지급됩니다).
둘째, 미술품 매각을 통해 발생한 수익입니다. 테사가 보유한 작품에 대해 구매 제안을 받거나 경매를 진행하게 될 때, 우선 공모가를 기준으로 일정 수치 이상 상승한 금액인지를 확인하는데요. 이 조건을 충족하면 소유권 보유자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데, 51% 이상이 반대할 경우 매각은 무산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간 분할 소유권을 거래하면서 발생하는 거래 수익이 있습니다.
6. ☆ 테사(TESSA)로 돈 버는 방법 ☆
1.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TESSA'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합니다.
2. 서비스 이용 관련 약관에 동의 후, 로그인을 위해 회원가입을 합니다.
3. 테사 홈 메뉴에서 판매 중인 작품과 판매 예정인 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여 구매하기를 누르면 본인 인증과 거주지 인증을 하라는 팝업창이 뜹니다. 이 과정을 다 완료해야 작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6. 하단에 있는 메뉴에서 '지갑'을 누르면 작품 소유권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유권을 누르면 관련 정보가 나오고 '마켓 거래' 기능을 통해선 다른 이용자의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7. 마켓 거래는 하단 메뉴의 '마켓'으로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공모 중인 작품의 소유권을 구매했다면, 공모 기간이 끝난 뒤 2주 뒤에 소유권을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이 열립니다.
※ 미술 작품을 잘 모른다면, 테사가 제공하는 작품의 투자 포인트를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테사는 해당 작품의 최근 거래 금액, 경매 횟수, 경매 유찰률, 유사한 작품의 가격 상승률을 제공해 이용자가 스스로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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