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새로운 것들을 개척해나가자" / [P&Q 국힙상담소] EP05 #리듬파워 (Rhythm Power)

활동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인 리듬파워

지구인 : "힙합 자체가 대중화되면서 ··· 앞으로 리듬파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이다."

사실 리듬파워는 그룹으로서의 성공보다는 개인 활동을 하면서 더 유명해진 힙합 그룹이다.앞으로 그들의 행보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리듬파워의 스타일이 11년 전부터 존재했고, 변하지 않았다고 하는 더 콰이엇

더 콰이엇 : "리듬파워가 가진 스타일의 랩을 계속 해온 사람들이 굳이 '어? 이게 안 먹히나?'라고 해서 방향을
선회하는 거는 굳이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리듬파워는 신나는 랩을 해온 힙합 그룹이다.비록 흥행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그 분야에서 유일무이한 그룹이다.

자기가 자기로써 살 수 있는 거니깐 오히려 그것을 더 쎄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팔로알토

팔로알토 : "3명의 리듬파워로서의 아이덴티티와 본인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간다면
저는 그거를 더 쎄게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그 분야에서 오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로알토 말처럼 좀 더 자극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야 대중들을 설득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조금씩 자기가 하는 스타일을 넓혀가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 더 콰이엇

더 콰이엇 : "사람들이 어? 저런 것까지 가능하단 말이야? 저런 가사를 써도 된단 말이야?
라고 하는 것까지도 우린 해야 해요"

나도 개인적으로 힙합의 재미 중 가장 재미있는 요소는 가사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노래에서 할 수 없는 것들도 힙합에서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가사를 쓸 때 거의 모든 벌스를 새롭게 쓴다는 더 콰이엇

더 콰이엇 : "제가 새로운 단어를 매번 씀으로써해서 조금씩 점진적으로 이 표현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하면 한 5년 뒤 10년 뒤에는 더 멀리 가있겠죠"

모든 사람들은 기존의 틀 또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고, 그것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스로가 발전하려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계속 새로운 것을 파헤쳐 나가야 하지 않을까?

오늘의 영감 :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새로운 것들을 개척해나가자"

※ 원본영상 출처(주소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YRKc5_PIFzo&list=PLqjr64vrQD7zT7pT_D2vh6LBJgq2NzjRR&index=5

[P&Q 국힙상담소] EP05 #리듬파워 (Rhythm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