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보장내용, 장단점, 전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1년 7월 이후 실손보험에 가입한 경우가 해당되는데요. 본문 글에서 보장내용을 포함한 장점, 단점 등의 내용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 보장내용 ]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현재 전체 가입자 중 약 9%(손해보험사 보유계약 기준)가 가입하고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상품의 구조를 급여 부분과 비급여 부분으로 구분한 것입니다.
즉 같은 입원이더라도 급여 부분은 자기 부담률을 20%, 비급여 부분은 자기 부담률을 30%로 차등화하고, 통원의 경우에도 급여보다 비급여의 자기 부담금을 더 높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세대에서 도입된 3대 비급여(도수치료, MRI, 비급여 주사제) 특약을 상해·질병 비급여와 함께 비급여 특약으로 묶어 판매하고 있으며, 이 비급여 특약에 대해서는 비급여 지급보험금 구간별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임 관련 질환과 선천성 뇌질환 관련 급여 치료비에 대해서도 4세대에서는 일부 보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에 대한 과잉의료이용을 제한하기 위한 장치들을 마련한 상품으로, 만일 비급여 사용이 적은 소비자라면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므로 본인의 의료이용 성향에 비추어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전, 후 상품의 비용을 비교할 수 있는 계산기를 아래 마련해 두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세대 실손보험 [ 장단점 ]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료가 이전 실손보험 대비 10%~70% 저렴하다는 것인데요.
또한 비급여 차등제 적용으로 비급여 항목 청구가 없을 경우 매년 보험료가 할인되고, 2년간 보험금 청구 이력이 없을 경우 별도의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선천성 뇌질환, 치료가 필요한 피부질환 등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본인부담금이 늘어난 점인데요. 기존 실손보험의 경우 자기 부담금이 0%인 경우도 있지만 4세대 실손보험부터는 급여 부분은 80%, 비급여 부분은 70%까지만 보상합니다.
그렇다 보니 비급여 치료가 늘어날 경우에는 이전에 비해 본인부담금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또한 4세대 실손보험은 재가입 주기가 짧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재가입 주기가 없었기 때문에 가입 때 보장내용을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되는데요. 반년 4세대 실손보험은 재가입 주기가 5년으로 짧아져 5년마다 갱신 계약해야 합니다.
따라서 4세대 실손보험의 선택 여부는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고려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 결정해야 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 [ 전환방법 ]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은 현재 가입하고 계신 보험사에 문의하여 전환을 하실 수 있는데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각 보험사 별로 문의하실 수 있게 '4세대 실손보험 상품비교 바로가기' 버튼들을 만들어 두었으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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