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명품 계급도 핵심내용 총정리 (feat. 트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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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명품

2021년 명품 계급도 핵심내용 총정리 (feat. 트렌비)

by 돈포메이션 2021. 12. 9.

코로나 확산 이후 보복 소비 열풍과 자신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명품 구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에르메스와 샤넬, 디올, 구찌 등 명품 브랜드에도 계급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화제입니다. 2021년 명품 계급도,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2021년 명품 계급도 핵심내용 총정리 (feat. 트렌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다 매출액과 검색량을 기록한 브랜드 중심의 '2021년 명품 계급도'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정리한 글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엑스트라 하이엔드(Extra High-End) 레벨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엑스트라 하이엔드 레벨에 자리했습니다.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죠? 200년에 가까운 전통과 장인 정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켈리백과 버킨백이 대표 상품으로 매월 검색량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하이엔드(High-End) 레벨

글로벌 대표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샤넬(CHANEL), 루이비통(LOUIS VUITTON), 고야드(GOYARD)가 하이엔드 레벨로 분류 되었습니다. 10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3대 브랜드는 폭증하는 수요와 잦은 가격 변동으로 국내 백화점 개점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요. 샤넬과 루이비통은 최다 누적 판매 순위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3. 프레스티지(Prestige) 레벨

프레스티지 레벨에서는 최근 가장 주목도가 높은 디올(Dior), 펜디(FENDI),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셀린느(CELENE)가 선정됐습니다. 시그니처 제품인 '안트라치아토'를 확장시킨 디자인의 '카세트백'을 출시하면서 인기가 급상승중인 보테가베네타는 판매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는데요. 최신 컬렉션에서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일으킨 셀린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 프리미엄(Premium) 레벨

프라다(PRADA), 구찌(GUCCI), 생로랑(SAINT LAURENT), 버버리(BURBERRY), 로에베(LOEWE)가 프리미엄 레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올 상반기 세계적인 패션 전문 리서치 기관 리스트가 선정한 올해 1분기 전 세계 검색량 1위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구찌는 트렌비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매출액 및 주문 건수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 올드코어(Old Core) 레벨

전통적인 대표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로는 락스터드 장식의 발렌티노(VALENTINO), 원형과 곡선 디자인을 내세운 끌로에(Chloe), 밝고 경쾌한 색감이 상징적인 미우미우(miumiu) 등이 꼽혔습니다.

 

 

6. 영코어(Young Core) 레벨

젊은 감성을 대변하는 영코어 레벨 브랜드에는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미니멀리즘의 대표 아이콘인 르메르(LEMAIRE), 메종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 등이 포함됐습니다.

 

 

7. 에브리데이(Every Day) 레벨

데일리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에브리데이 레벨에는 전 카테고리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로 코치(COACH), 토리버치(TORY BURCH),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 에트로(ETRO)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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