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일, 투표소 검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곧 있으면 총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데요. 사전투표소를 미리 알고 있으면 내 주변 근처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본문 글에서 자세히 살펴볼까요?
사전투표일
사전투표는 말 그대로 선거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은 24년 4월 5일(금)부터 4월 6일(토)로 이틀간 가능합니다. (투표가능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여 투표소에 방문해야 투표가 가능하니 꼭 신분증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 선거권 자격은 선거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으로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분까지 가능합니다.
투표소 검색
투표소 검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에도 메뉴들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바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조회할 수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아래 만들어 두었습니다.
※ (사전) 투표소 조회 바로가기 링크에 접속하여 시도를 선택 후, 구시군 선택을 하여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선거일 투표소 찾기
이번 총선에 대한 선거 벽보는 3월 29일까지 첩보되며, 선거 공보는 4월 1일부터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는데요.
선거일인 4월 10일에 유권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 투표에서 달라지는 점
올해 총선에서는 검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 절차가 도입되는데요. 먼저 사전투표함이나 우편투표함 등을 보관하는 장소의 CCTV 영상을 24시간 공개하도록 규정이 변경됐습니다.
또한 개표 절차에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는데요. 이전에는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 뭉치를 심사계수기가 분당 150매의 속도로 한 장씩 떨어뜨리며 매수를 세면, 개표 사무원이 떨어지는 투표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이에 대해 투표지 분류기를 통한 개표 조작 의혹과 함께 심사계수기의 빠른 속도 때문에 정확한 참관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는데요. 22대 총선부터는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 사무원이 손으로 한 장씩 집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따라서 개표 시간은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밖에도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된 일련번호는 QR코드에서 바코드 형태로 변경되며, 선거운동기간 중에 유권자가 본인이 제작하거나 구입한 소품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다만 선거운동 소품은 길이, 넓이, 높이가 각 25cm 이내 범위여야 하는데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새롭게 도입된 선거 규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딥페이크 영상 등 신기술에 대한 규제 조치가 도입되어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용 딥페이크 영상이 전면 금지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후보자나 개인이 이미 보도된 여론조사결과를 인터넷에 게시하거나 메세지 등을 통해 전송할 때 조사의뢰자, 조사기관, 조사일시와 함께 반드시 조사방법도 기재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대해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대해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들이 있다면 아래 영상들을 확인하여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
- 1강 : 투표방법의 모든 것
- 2강 : 투표용지의 모든 것
- 3강 : 투표함의 모든 것
일상에 도움이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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