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방법 알아보기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방법 알아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SKT 유심 해킹 사고를 접하고 나서 괜한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내 이름으로 모르게 계좌가 개설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죠.

 

단순히 유심을 교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때 알게 된 게 바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였습니다.

 

요즘처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한 시대에,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대책은 필수인데요. 그래서 저도 늦기 전에 이 서비스를 직접 신청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본문 글에서는 실제로 이용해 본 후기를 바탕으로 신청 방법부터 기대 효과까지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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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

이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모바일 앱,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본인 명의로 신규 입출금 계좌가 개설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3월부터 금융결제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이 시스템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우체국 등 약 3,600개 금융기관에서 적용됩니다.

 

항목	내용
시행 시기	2025년 3월
적용 기관	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총 3,600여 곳
차단 범위	본인 미동의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불가
해제 조건	반드시 본인 신분증 지참 후 영업점 방문

 

이 서비스에 등록되면 어떠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신규 계좌를 만들 수 없게 되며, 본인이 해제 신청을 하기 전까지는 영구적으로 차단됩니다.

 

※ 관련 영상

 

왜 꼭 신청해야 할까?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의 핵심 정보가 유출되면, 범죄자들은 이를 악용해 피해자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계좌가 보이스피싱이나 범죄 자금 이동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죠.

 

비대면 계좌 개설 자체를 차단함으로써, 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요. 

 

특히 SKT 유심 해킹처럼 대형 사건이 발생했을 땐, 실질적인 보안 장치로서 이 서비스만큼 확실한 방어 수단도 드물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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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 신청방법 ]

제가 신청한 방식은 가장 간편한 ‘어카운트인포’ 앱을 이용한 방법이었는데요. 다음 순서를 따르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 앱 > 내 계좌 > 계좌개설확인 >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

 

어카운트인포 앱 바로가기 (갤럭시용)

 

어카운트인포 앱 바로가기 (아이폰용)

 

단계	설명
1단계	어카운트인포 앱 설치 및 로그인
2단계	'내계좌' 메뉴 선택
3단계	'계좌개설확인' 클릭
4단계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 선택 후 본인 인증

 

총 소요시간은 약 2~3분. 인증만 하면 자동으로 차단 적용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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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 해지방법 ]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해제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데요.

 

전화, 인터넷, 모바일, 대리인 등을 통한 해제는 절대 불가하다는 점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비대면으로 해제가 안 되는 이유는, 해커나 범죄자가 임의로 차단을 해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라고 하네요. 계좌가 꼭 필요해 차단 해제를 하려면 불편하더라도 영업점에 가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 계좌 이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일상적인 거래는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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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 기대효과 ]

비대면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내가 모르게 누군가 신규 계좌를 만드는 일을 전면 차단할 수 있어 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미 보유 중인 계좌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요. 또 주기적으로 차단 상태 알림도 받을 수 있어 안심입니다.

 

부모님처럼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자산 보호용으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지만, 옆에서 직접 도와 신청을 유도할 수는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추가 보안 조치를 병행하면 더 든든하겠죠?

 

•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용카드 발급 등도 사전 차단 가능
• 엠세이퍼 등록(M-Safer): 이동통신사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 금융앱 알림 활성화: 입출금, 카드 사용 등 실시간 알림
• OTP 등 인증 강화: 2단계 인증 설정으로 보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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