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응모] 스타벅스 여름 이프리퀀시 서머데이쿨러

스타벅스 여름 이프리퀀시 서머데이쿨러에 대한 [선착순 응모]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서머데이쿨러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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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가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제품은 '서머 데이 쿨러'와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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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 이벤트 참여는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 음료 구매 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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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음료 :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

- e-프리퀀시 적립기간 : 5월 11일~7월 12일

- e-프리퀀시 증정기간 : 5월 11일~7월 19일

 

총 130만 원어치의 커피를 시원하게 계산한 후,​

'레디백'만 챙겼다던 작년 '스타벅스 레디백 사태' 기억나시나요?​

레디백 사태를 본받아 구매 제한을 두고, 상품 수령 방식 또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봤을 땐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이벤트가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틀 연속 예약에 실패했는데요.

오전 7시에 ‘증정품 예약하기’ 탭에 접근하려면, 오전 6시55분 쯤에는 스타벅스 앱에 접속 중이어야 합니다.

증정품 예약하기 탭은 오전 7시에 열리기 때문에 너무 일찍 탭을 눌렀다간 튕겨져 나오게 되니,

계획적인 접속 타이밍이 필요합니다.

매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가 올해는 ‘광클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풍경은 사라졌지만 이른 아침부터 ‘클릭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죠.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서니 핑크 쿨러’가 조만간 품절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앱 접속 지연 현상이 이어지고 있네요.

 

일부 소비자들은 예약에 실패해 증정품을 받지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핑크 쿨러만 품절을 앞두고 있어서 당일 예약, 당일 수령으로 변경했다.

다른 증정품은 예약 기간이 7일로 여유가 있으니 너무 늦어지지 않으면 증정품을 받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네요.

 

또한, 올해도 어김없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서 증정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쿨러는 4만원대, 랜턴은 3만원대에 판매 중이네요.

 

스타벅스 매장에 문의해보니 “각 매장별로 하루당 예약 받을 수 있는 사은품 수가 다르다”라면서

“만약 예약이 어려운 고객은 날짜를 변경하거나 매장을 변경하면 예약이 가능할 수 있다”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증정품은 다음 달 19일까지 받을 수 있으니 아직까지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응모를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